모노크롬 유럽, Monochrome Europe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일이 정신없이 쏟아진다. 워낙 일 벌리기 좋아하니, 숙명이라 생각하고 즐겨보자.

13시간 비행, 바로 이어진 4시간의 운전.

‘Rzeszow(제슈프)’라는 자그마한 폴란드 동쪽 도시.

새벽 5시 55분

‘Przemysl(프제미슈)’ 기차역,

봄 비 내리는 것 보니, 겨울은 다 갔나보다.

비가 차갑지 않다.

슬로바키아의 고속도로,

슬로바키아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이번엔 패스다.

폴란드 ‘Rzeszow’ 에서 1시간 정도 미팅 마치자마자 ‘부다페스트’로 이동한다. 500km, 대략 5시간반

주유소,

우리 휴게소나 다름없다. 주차장은 넓은데 단촐하다.

슬로바키아 Kosice 시내,

‘모노크롬-레드필터’

오래된 필름 시뮬레이션이지만 흑백의 하늘을 멋지게 뽑아 준다.

이번 여정을 함께 해줄 HYUNDAI,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착해보니, 작년에도 이 맘때 여기 있었구나…

Monochrome Europe

X-E2, TTartisans 25.8

모노크롬-레드필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