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주?
그래서 델타 항공 로고도 Δ
여기저기 죄다 델타항공이길래 숙소에서 찾아보니 아틀란타가 본사라고 하네요. 네 맞습니다. 세계 최대 항공사의 도시, 코카콜라의 도시인 애틀란타에 처음 와봤습니다.

만석이라서 정말 꽉꽉 채워 왔네요. 정말 한자리도 빈 걸 못 봤습니다.

입국심사 줄도 30분은 족히 넘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왜 왔냐, ‘밀가루 주러’
왓? 다시 말해바, ‘크로아상 공장에 밀가루 주러’
브랜드가 머야, ‘ㄹㅂㅇ 크로아상’
첨 듣는데 어느 동네야?, ‘노크로스. 유노?’
아이노, 그 담 어디가, ‘뉴욕’
그게 끝이냐, ‘아니 LA 들렀다 2주 정도 후 한국 귀국해’
아가릿! 좋은 날 되라!, ‘유투!’
이번엔 제법 꼼꼼히 물어보네요. 밀가루랑 상관없게 생겼는지 ㅜㅜ

저녁 8시인데도 덥네요.
우버의 나라 답게 콜도 잘 잡히네요 ㅎ
‘카쉐어링’ 푯말에 기둥에…

애틀란타에서
S9, 26mm f8
L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