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청두 출장을 다녀왔는데, 또 중국 출장이 잡혔네요. 이렇게 중국만 연달아 출장을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상하이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이 1시간 반 지연되면서 짧은 2박 3일 출장의 첫날 일정이 꼬여버렸네요. 푸동 공항 도착해서 고속자기부상철도로 시내까지 대략 10분. 대박입니다. 차로 이동하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


시내 모처에서 기다리는 중국팀들 만나 간단히 인사하고 바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5년간 미슐랭 받은 식당에서 제대로 상해 음식을 맛 봅니다. 청두의 매운고추기름 베이스 요리랑은 완전 다르네요. 저 많은 걸 다 비워버립니다.



빡빡하고 고단했으나 처음 와 본 상하이의 밤은 아름답네요. 이제 또 둘쨋날 일정에 맞춰 길을 나서 봅니다 🙂
니콘 D750
라이트룸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