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y, Let’s run excitedly in 2025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떠오른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홀로 제주에서 마음을 다졌던 새해. 올 해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맞는다. 출장 올 때마다 보게 되는 아침 광경이지만, 요 몇일동안 짙은 안개 때문에 보지 못했던 일출을 2025년 새해 첫 날 그것도 한국 귀국하는 날 바라보고 있자니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눈 뜨면 루틴 처럼 하게 되는 이메일 체크. 르비우크로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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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우라!!! 하얼빈, 안중근 / Harbin(Харби́н, 哈尔滨)
Корея Ура! 모처럼 하루 아무 약속도 없었기에… 글을 쓰는 지금은 약속이 생기긴 했지만 🙂 새로 개봉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다. 어제 웹서핑 중 지금 우리나라에서 화제도 되고 있고, 엄중한 시기에 이런 영화 한 편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기에.. 호감가는 배우 현빈, 믿고 볼 수 있는 영화다. 아직도 이 슬프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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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cdonald’s Sedona
세도나에는 푸른색의 맥도날드가 있다? Blue Mcdonald’s in Sedona 10여년 전, 산타마을로 잘 알려진 북극도시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방문했던 맥도날드는 지구상 가장 북쪽에 위치했다하여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곳 세도나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맥도날드 심볼이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채워져있다. 메뉴나 실내는 특별한 것이 없는데, 직원들 복장도 파란색 유니폼인 걸 보니 특별하긴 특별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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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함성이 뉴욕을 달구다.
The people’s cheers melt the cold 올 해 마지막 뉴욕 출장,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잠시 짬을 내어 아침 일찍 맨하탄을 걸어본다. 장갑과 비니를 챙겨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뉴욕의 바닷 바람은 제법 매섭다. 저녁에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렬 탄핵’ 집회에 참석하여 사진 촬영을 해주기로 했다. 이 곳 주위는 어떤지 산책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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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이 펼쳐지는 Santa Monica,
Los Angeles 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법한 멋진 해변 도시 산타모니카,LA 에서 차로 대략 4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상당히 가까운 해변이다. 11월 초에 방문했던 곳 인데, 오늘이 11월 28일 이니 거의 3주전의 기억을 거슬러 본다. 미국 출장 마치고 돌아 온 한국은 여전히 바쁘다. 한달 남짓 회사일을 보지 못했으니 밀렸던 일, 만나야할 사람들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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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a Niguel, Pet friendly
미국은 어느 도시를 가나 반려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출장오면 주로 사용하는 헐리웃의 오피스에도 반려견과 함께 출근 하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나면 방문했던 Laguna Niguel 이라는 도시는 그 중에서도 정말 pet friendly 도시 입니다. 주택가 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공원과 해변은 가족의 주 구성원 중 하나인 반려동물들에게 너무나 좋은 환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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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장길, Business trip to New York
뉴욕 가면서 그 흔한 맨하탄도, 덤보도, 센트럴파크도, 소호도 방문하지 않은 걸 보면 출장이 분명한 것 같다. 관련된 사람을 만나고 또 어딘가를 방문하는 것 말고는 어떤 일정도 잡지 못할 만큼 빡빡한 3박 4일의 일정. 사진이라는 좋은 취미 덕분에 다니는 길이 그나마 심심치 않다는게 내게는 큰 위안과 위로가 된다. 뉴욕은 이렇게 흑백을 담아도 좋다. 특히 가을의 뉴저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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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Dorado 에서 Los Angeles 로
아침에 일어나 바깥 풍경을 보니 예전에 보았던 서부 영화이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서부로 서부로 금을 찾아 산맥을 넘던 프런티어들이 금빛 햇살에 비친 평야가 금광으로 보여 말 고삐를 더 죄며 박차를 가해 달렸던 El Dorado…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천사들(The Angels)’을 의미하며, 원래 이름은 훨씬 더 길었다고 합니다. 1781년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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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Entering Fall… 가을로 접어드는 로스앤젤레스
로스엔젤레스가 늘 여름만 있는건 아닙니다. 이번 여름 한국이 무더위로 힘들었을때 로스엔젤레스도 바깥 나들이가 힘들 정도로 더운 날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런 Los Angeles 도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고, 낮 최고 기온도 27도 정도로 선선해졌습니다. 사막 기후의 건조한 특성 때문에 특히 LA의 새벽은 한국보다도 훨씬 쌀쌀합니다. 아니 춥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 10월, 가을의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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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렌카(Marlenka) 원두 @Lof Coffee
7~8년 정도 됐으니, 이제 한국에 들어온지도 제법 된 것 같습니다. 말렌카 케익은 카페 좀 다녀 보신 분들은 아마 맛 보신 분들이 꽤 되실 것 같아요. 1년 정도 준비해서 이번에 출시한 말렌카(Marlenka) 원두의 소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회사의 꽃 미남 두분과 함께 국가대표 바리스타이면서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이신 최원재 대표님이 운영하는 Lof Coffee 에 방문했습니다. 케이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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