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dral Rock 트레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 Cathedral Rock Trail 에서 아마도 올 해 마지막 일출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길을 나선다. 동틀 무렵의 세도나 하늘은 주황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장관이다. 매일 지나쳤던 Roundabout 을 지나 179번 도로로 우회전을 해서 Bell Rock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우측에 Cathedral Rock 이 나온다. 숙소에서 대략 10분 거리. 세도나 지역의 주요 Rock들은 대부분 10-20분의 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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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cdonald’s Sedona
세도나에는 푸른색의 맥도날드가 있다? Blue Mcdonald’s in Sedona 10여년 전, 산타마을로 잘 알려진 북극도시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방문했던 맥도날드는 지구상 가장 북쪽에 위치했다하여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곳 세도나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맥도날드 심볼이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채워져있다. 메뉴나 실내는 특별한 것이 없는데, 직원들 복장도 파란색 유니폼인 걸 보니 특별하긴 특별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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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and watching the sunset at Airport Mesa
Airport Mesa 에서 트레킹을 하고 노을을 감상하다. Airport Mesa 주차장에 도착하면 Loop Trail 과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두 갈래 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정상까지는 자동차로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 온 이상 트레일 길을 따라 걸어본다. 트레일은 대략 1시간 반 남짓 걸리는데, 비교적 완만한 길이긴 하나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려면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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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ona … To the land of mystery
세도나(Sedona)가 위치한 애리조나(Arizona)는 아마 대여섯번 남짓 와본 것 같다. 피닉스를 주도로 하는 애리조나는 선인장과 작렬하는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과 석양이 멋 진 도시다. 겨울철 한낮 기온은 20도, 여름철은 40도를 넘어가고 연중 최저 0도에서 30도의 최저기온에서 알 수 있듯이 일교차가 꽤 심한 도시이다. Sedona 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을 가면서 지나쳤던 기억만 있지 이번이 첫 방문이다. LA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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