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LFI … Leica Fotografie International

LFI … Leica Fotografie International 1949년 부터 발행된 라이카 세계와 사진 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잡지입니다. 지금은 잡지도 발행되지만 온라인 갤러리에서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라이카 자체 에디터팀에서 인물, 풍경, 거리, 건축, 매크로, 패션 등 16개 카테고리에서 이 주의 사진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도 특별한 사진은 ‘마스터샷’으로 픽하고 있어요. 라이카는 M10P 가 […]

Read More
Travel

Gustav Klimt, 비엔나에서 클림트를 만나다

Gustav Klimt,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벨베데레 궁전 부다페스트를 출발해서 비엔나에 도착해 체크인도 하지 않고 달려 온 곳, 이 곳에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구스타프 클림트’, 그의 제자 ‘에곤 쉴레’ 그리고 유수의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함께 한 동반자와 딸은 그림을 좋아하지만, 나는 조예가 깊지 않다. 딸램은 미술 전공이라 늘 이런데 관심이 크다. 벨베데레 궁전은 겉모습도 화려하고 아릅답다. 이런 […]

Read More
Travel

Colored Budapest, 부다페스트 헝가리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꺼내 본 X-H2, E2 가 워낙 작고 가벼워 H2 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종일 맑은 날씨일 것 같아, 오늘은 컬러 사진을 담아보기로 한다. 영웅광장 주위로 ‘버이더후녀드성’, ‘세체니 온천’ 그리고 각종 박물관들이 즐비하다. 부다페스트 곳곳에는 적당한 크기의 공원들이 많다. 그러고보니 유럽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가히, 반려견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 […]

Read More
Travel

판도로프, 오스트리아 / Pandorf, Austria

‘Pandorf’는 봄이 시작된 것 같다. 바람에서 살짝 살짝 상쾌한 온기가 느껴진다. 자허카페(Sacher Cafe), 오스트리아 여행자는 대부분 알만한 카페, 죄다 달다 ㅋ 단것 좋아하는 딸램도 ‘이건 좀 너무 단대?’ 딸, 아빠 출장 온다 하니 우크라이나에서 24시간 꼬박 걸려 왔다. 이동수단이 기차 밖에 없으니… ㅜㅜ 시바, 함께 온 출장자와 쇼핑, 이번 출장은 딸램 포함 총 5명… 월요일이지만 […]

Read More
Travel

모노크롬 유럽, Monochrome Europe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일이 정신없이 쏟아진다. 워낙 일 벌리기 좋아하니, 숙명이라 생각하고 즐겨보자. 13시간 비행, 바로 이어진 4시간의 운전. ‘Rzeszow(제슈프)’라는 자그마한 폴란드 동쪽 도시. 새벽 5시 55분 ‘Przemysl(프제미슈)’ 기차역, 봄 비 내리는 것 보니, 겨울은 다 갔나보다. 비가 차갑지 않다. 슬로바키아의 고속도로, 슬로바키아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이번엔 패스다. 폴란드 ‘Rzeszow’ 에서 1시간 정도 미팅 마치자마자 ‘부다페스트’로 이동한다. […]

Read More
Travel

우크라이나를 떠나며

프랑스 보다 약간 더 큰 국토면적이니까 러시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땅덩어리가 큰 나라. 인구는 우리보다 적으니 인구밀도 논하는게 부질없다. 단순히 땅만 큰게 아니라 비옥한 흑토가 이 나라 대부분을 덮고 있어서, 밀이며 옥수수며 유럽 제일의 곡창지대인건 아마 이번 전쟁 관련 뉴스를 접하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전쟁 중이라 주요지역 촬영도 불가다. 간간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기차 이동하며 […]

Read More
Daily

우크라이나 키이우 일상, 스냅, 이모저모

without commentary @우크라이나 키이우 T3, XF16mm f1.4 클래식크롬 JPG ​ * 우크라이나 입국 관련, 외교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고 입국했음을 밝힙니다. 

Read More
Travel

아직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의 첫 날

21시간, 밤새 달린 기차가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직후였으니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키예브(현재 키이우로 표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부르는 것 같다. 아무도 이렇게 안부른다. 폴란드는 키요브, 러시아는 키예프, 우크라이나에서는 키예브라 부름)에 처음 왔었던 해를 잊을 수가 없다. 그 땐 도쿄에 살 때라 도쿄 출발 파리 경유로 키예브로 왔고, 지금도 전쟁을 겪으며 낙후된 편이지만 그 […]

Read More
Travel

오랜만에 와 본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

오랜만에 와 본 우크라이나, 독립광장도, 성처럼 버티고 있는 우크라이나호텔도, 거리의 사람들도 변함없이 그대로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바리케이트와 중무장한 군인들의 모습이 예전과 다를 뿐, 예전 추억 떠올리면서 돌아 다니며 사진도 찍고 싶지만, 독립광장 중앙에 나부끼는 우크라이나 전몰 장병들과 국민들을 추모하는 조기를 보니 오늘은 좀 쉬어야겠다 또 내일이 되더라도 차분하게 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T3, XF18-55 클래식크롬 무보정 […]

Read More
Daily

봄을 맞은 바르샤바, 폴란드

우리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나라 중 하나, 퀴리부인, 코페르니쿠스, 쇼팽이 대표하는 나라, 아마도 이 위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 다른 세계사를 공부했을지도 모른다. 큰 딸램이 여기서 태어나고 30대의 열정을 통째로 바쳤던 내겐 개인적으로도 추억이 많은 곳 바르샤바. 바르샤바의 봄이 한창이다. 초록으로 우거진 봄의 숲을 지나면 올드타운이 나온다. 도심 한복판에 아파트 50동은 족히 지을만한 면적의 공원이 있다는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