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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걷고 툭툭 타고, 방콕 태국
8시 부터 시작된 미팅이 12시 반 다 되어 끝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커피 얘기를 했다. 치앙라이에서 온 젊은 농장주의 커피 이야기는 마치 영화 같았다. 겨울에 치앙라이에서 이야기를 이어 가기로… 방콕은 정말 덥다. 종일 땀구멍이 열려 마치 온수 샤워 한 것 같다.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고 왓포-왓아룬 까지 걸어보기로 한다. 1시간, 그래 걸어보자! 툭툭 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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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
‘이렇게 바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지난 보름이었다. 줄 곧 하던 일도 바빴고, 그 사이 자사몰 리뉴얼 작업을 도맡아 하느라 새벽 부터 밤 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제 곧 50 중반 접어드는데, 손주들 있는 친구도 하나 둘 생겨가는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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