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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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도를 두고 제주를 떠나다

제주 공항으로 가는 길, MayBE 님이 꼭 보여주고 싶다는 금능으로 가서 비앙도를 바라 봅니다. 다음 번에 오면 저렇게 아름다운 비앙도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바다색이 이쁘네요 🙂 X-E2, 시그마 18-50 클래식크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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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바다 첫 날, 제주

애월 바다는 오늘 유난히 이쁘네요. 푸른 물감 풀어놓은 듯 한 바다, 제주 바람이 빚은 구름… ​ 흔들린 사진도 나름 예뻐보여서 올려봅니당 🙂 ​ E2, 시그마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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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용의 해 첫날 용눈이오름, 제주

갑진년(甲辰年) ‘푸른용의 해’라고 하니, 기왕이면 오름 중에서도 용눈이 오름을 올라보자. 물을 뜻하는 용의 순수 우리말 ‘미르’ 낮이 되니 오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H2, 시그마 18-50 오름을 오르기전, 새벽의 고단함은 국밥 한 그릇으로 달래본다. 세개의 분화구가 마치 용의 눈 모양과 닮아 붙여진 이름. 용눈이 오름.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용눈을 못 찾겠다. 억새와 갈대들 사이로 그저 한가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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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날, 제주 성산에는 노을이 없다?

2023년 1월 말에 다녀왔던 제주를 거의 1년 만에 다시 찾았네요. 그 때도 첫날부터 바람 불고 춥고 그랬는데, 제주의 겨울은 그 아름다움 만큼이나 까칠하기 그지 없네요. 성산리에서 일출봉까지 왕복 대략 6km, 새해 일출 담을 곳은 어디가 좋을지 걸어보며, 2023년 마지막 날 노을을 제주 성산에서 담아 봤습니다. 후플 여러분 올 한 해 수고 많으셨고,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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