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앙도를 두고 제주를 떠나다
제주 공항으로 가는 길, MayBE 님이 꼭 보여주고 싶다는 금능으로 가서 비앙도를 바라 봅니다. 다음 번에 오면 저렇게 아름다운 비앙도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바다색이 이쁘네요 🙂 X-E2, 시그마 18-50 클래식크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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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바다 둘째 날, 애월은 지금 흐림
나갈 채비를 하고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그럼 멀리서 땡겨보자 ㅎ 장망원 들고 나가본다. 바다도 바람도 거치네요. 비는 여전히 추적추적… H2, 시그마 100-400 제주는 강아지보다 말이 많은지, 숙소에도 요렇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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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은 성산이지! 광치기해변, 제주
1/2 새해 둘쨋날, 새해 첫날 제대로 못 담은 일출이 아쉬워 오늘도 일찍 나가보았어요. 구름에 살짝 가렸지만 그래도 붉고 둥근 바다위의 태양을 담게 되어,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라오와 초광각 10mm 렌즈로 담았습니다. 초광각 답게 바다를 전부 담을 기세였습니다^^ E2, 라오와 10mm f4 타임랩스 촬영 중인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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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용의 해 첫날 용눈이오름, 제주
갑진년(甲辰年) ‘푸른용의 해’라고 하니, 기왕이면 오름 중에서도 용눈이 오름을 올라보자. 물을 뜻하는 용의 순수 우리말 ‘미르’ 낮이 되니 오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H2, 시그마 18-50 오름을 오르기전, 새벽의 고단함은 국밥 한 그릇으로 달래본다. 세개의 분화구가 마치 용의 눈 모양과 닮아 붙여진 이름. 용눈이 오름.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용눈을 못 찾겠다. 억새와 갈대들 사이로 그저 한가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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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망원으로 담아 본 새해 첫날 /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초망원으로 담으면 어떤 느낌일까… 한번도 초망원으로 일출을 담아보지 못했기에 너무 궁금했습니다 🙂 새로 들인 시그마 100-400 으로 광치기해변에서 새해 첫날을 담아봤습니다. 일출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H2, 시그마 100-400, XF16 2024년 첫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그마 100-400 사람들 그리고 드론, 시그마 100-400 사람들, 시그마 100-400 타임랩스를 담고 있는 E2, 시그마 100-400 16미리로 담아 본 광치기해변 XF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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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돌아 본 제주
1991년이 내가 처음 와 본 제주. 그 때도 버스는 타보지 못했었다. 제주버스를 타보자! 밤 새 내린 눈에 미끄러운 도로, 핀*드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삼일식당, 버스 두번 타고 1시간 반 가까이 왔는데, 핀란* 님 추천이라 단 1의 의심도 없이 왔다. 맛 있다 ㅋ 다진 마늘 다대기 멸치속젓 그리고 신선한 선지와 고기 선지해장국의 끝을 보여주는 가게다. 고추는 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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