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페

Cafe

Be Bright & 2024 US Barista Champion ‘Frank La’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바쁜 거리 중 하나인 Melrose 거리에 위치한 ‘Be Bright Coffee’ 의 한국계 운영자인 ‘Frank La’는 2024년 3월에 열린 US Barista Championship 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5월 부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는 4위에 그쳤지만 충분히 박수를 치고도 남을 훌륭한 성적을 거둔 바리스타의 커피를 안마셔 볼 수가 없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커피 맛을 […]

Read More
Cafe

Endorffeine … Small but mighty coffee bar

LA 다운타운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차이나타운 한 켠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Endorffeine’주인인 Jack Benchakul 과 그의 누나가 함께 일 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잭은 태국계 미국인이다. 우연한 기회에 그의 친구인 David 을 통해 Jack 이 태국에 있고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월요일 오전에 방문을 했다. 작은 공간이지만 손님들과의 소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

Read More
Cafe

Alana’s Coffee Roaster

‘Alana’s Coffee Roaster’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베니스 비치를 향하다 보면 나오는 조용한 동네의 하우스 로스팅 카페다. 차분히 주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매장에도 테라스에도 가득하다. 구글 기준 4.7 의 높은 평점이라 미리 점 찍어 두고 방문하긴 했지만 일요일 아침치고는 꽤 손님들이 많다. 주문 받는 바와 사람들 한 켠 작은 공간에 ‘디드릭(Diedrich)’ 로스터가 특히 인상적이다. 5kg 이상은 되보이는 용량이지만 로스팅실 […]

Read More
Cafe

The Boy & The Bear – Coffee Roastery

미국 출장의 주된 목적이 커피 맛을 보고 이들의 문화를 공감하고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카페와 로스터리의 레이아웃은 어떻고 이렇게 만들기 위한 법적 규제 등을 알아 보는 것이다. 뉴욕으로 대표되는 동부의 카페,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로 대표되는 서부의 카페들을 마냥 일로만 돌아다니면 지겹고 따분하겠지만 그냥 여행왔다 생각하고 다니다보면 한켠으로는 축복 받은 직업이 아닌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특히 […]

Read More
Cafe

Vynil Cafe, Est.Today … 빈티지 음악을 즐겨보세요

커피가 맛 있는 카페,디저트가 예쁘고 맛 있는 카페,인테리어가 멋 지고 편안한 카페,… 이렇듯 카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과 위안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선사해주고 있다. 오늘 방문한 카페는 Vynil(흔히 미국에서는 LP판을 ‘Vylil(바이닐)’ 이라고 부름)을 들어 볼 수도 있고 또 구매할 수도 있는 곳 이다. Est. Today 천정에서 부터 내려온 자작 스피커들과 앰프들에서 만들어낸 음악들은 공간을 채우기에 […]

Read More
Cafe

LeVain,

Go Get Em Tiger 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뽑아 나오니 건너편에 ‘LeVain’ 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딱 봐도 빵집! 던킨 같은 곳에서 많이 보이는 대형 드립머신에서 커피를 따라 주는 것 보니, 이 집은 확실히 커피에는 힘을 안 쏟는 듯 하다. 빵만 사보기로 한다. 넓직한 주방에 비해 빵을 진열해놓은 매대는 매우 자그마하다. 베이커리 답게 빵은 먹음직스럽고 […]

Read More
Cafe

Go Get Em Tiger,

오전 업무 보기전 잠시 들른 은행원으로 부터 추천 받은 LA 카페. 미국 출장 오면서 챙겨 온 우리 원두 중 2봉을 은행원에게 선물했었는데, 마침 오늘 그 은행원으로 부터 커피가 너무 좋다며 자기가 늘 원두 구매하던 ‘Go Get Em Tiger’ 보다 뒷 맛이 더 깔끔한데 플레이버는 전혀 떨어지지 않고 향과 맛의 여운도 오래 지속되어 너무 마음에 들어서 […]

Read More
Cafe

세탁소에서 카페로, How’s It Going To End?

LA 도심을 살짝 벗어나 Silver Lake 를 지나면 나오는 카페 ‘How’s It Going To End?’ 예전에 세탁소를 운영했던 곳을 카페로 개조했습니다. 평고 좋고 손님도 많다고 해서 이번 출장길에 꼭 방문해야할 곳으로 저장해놓은 카페입니다. 외관도 깔금하고 실내도 쾌적합니다.LA 의 여느 카페처럼 노트북을 들고 커피 한잔 하는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HEART 원두와 놀랍게도 덴마크의 ‘La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