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 본 샌디에고(San Diego), 첫 날 두번째 스토리(Day 1-2)
UCSD 투어를 마치고 우리로 치면 민속촌 같은 ‘Old Town’ 으로 이동 합니다. 할로윈(Halloween)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곳곳에 축제를 미리 알리는 장식들로 치장되어 있네요. 식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곳에서 타코와 마가리타를 맛 보지 못한게 살짝 아쉬웠어요. ‘OB BEANS COFFEE ROASTER’그 아쉬움은 커피로 달래봅니다. 나름 샌디에고에서는 잘 알려진 로스터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로스팅 시설과 카페의 경계가 없습니다. 일본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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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글 못지 않은 Tenafly 베이글집, Celebrity Bagel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공이 느껴지는 베이글 집이다. 매장 간판에서도 뭔가 믿음이 가는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진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이끌려 주말 아침 이른 시간 찾아간 Celebrity Bagel 은 단골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지난 번 뉴욕 출장때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을 떼우기 위해 소문난 베이글집들을 찾아갔었는데, 뉴욕 베이글 맛 집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훌륭한 로컬 맛 집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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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Dorado 에서 Los Angeles 로
아침에 일어나 바깥 풍경을 보니 예전에 보았던 서부 영화이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서부로 서부로 금을 찾아 산맥을 넘던 프런티어들이 금빛 햇살에 비친 평야가 금광으로 보여 말 고삐를 더 죄며 박차를 가해 달렸던 El Dorado…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천사들(The Angels)’을 의미하며, 원래 이름은 훨씬 더 길었다고 합니다. 1781년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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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Entering Fall… 가을로 접어드는 로스앤젤레스
로스엔젤레스가 늘 여름만 있는건 아닙니다. 이번 여름 한국이 무더위로 힘들었을때 로스엔젤레스도 바깥 나들이가 힘들 정도로 더운 날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런 Los Angeles 도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고, 낮 최고 기온도 27도 정도로 선선해졌습니다. 사막 기후의 건조한 특성 때문에 특히 LA의 새벽은 한국보다도 훨씬 쌀쌀합니다. 아니 춥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 10월, 가을의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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