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stery cafe overlooking Bell Rock / Oak Creek Espresso
볼텍스(Vortex) 기운이 가득 찬 세도나(Sedona) 에서도 Bell Rock 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에너지가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Bell Rock 의 멋진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그것도 든든한 기센(Giesen) 로스터가 매장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가 있다는데 그냥 지나 칠 수가 없다. 아침을 해결하려는 손님들 줄이 제법 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고, […]
Read More
Cathedral Rock 트레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 Cathedral Rock Trail 에서 아마도 올 해 마지막 일출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길을 나선다. 동틀 무렵의 세도나 하늘은 주황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장관이다. 매일 지나쳤던 Roundabout 을 지나 179번 도로로 우회전을 해서 Bell Rock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우측에 Cathedral Rock 이 나온다. 숙소에서 대략 10분 거리. 세도나 지역의 주요 Rock들은 대부분 10-20분의 가까운 […]
Read More
Blue Mcdonald’s Sedona
세도나에는 푸른색의 맥도날드가 있다? Blue Mcdonald’s in Sedona 10여년 전, 산타마을로 잘 알려진 북극도시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방문했던 맥도날드는 지구상 가장 북쪽에 위치했다하여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곳 세도나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맥도날드 심볼이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채워져있다. 메뉴나 실내는 특별한 것이 없는데, 직원들 복장도 파란색 유니폼인 걸 보니 특별하긴 특별한 매장이다.
Read More
Black Hawk Coffee at Sedana, Arizona
멋진 인테리어와 분위기, 하이엔드 장비들, 좋은 원두 그리고 하이 캐리어 바리스타가 추출해 주는 커피…우리는 대개 이런 카페를 주로 찾게 마련인데, 오늘 아침 방문한 카페는 나의 커피관에 작은 경고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다. 미국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식당, 카페, 마트 등이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한다. 어렵게 찾은 Black Hawk Coffee 는 문을 연 몇 안되는 카페였는데, […]
Read More
Trekking and watching the sunset at Airport Mesa
Airport Mesa 에서 트레킹을 하고 노을을 감상하다. Airport Mesa 주차장에 도착하면 Loop Trail 과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두 갈래 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정상까지는 자동차로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 온 이상 트레일 길을 따라 걸어본다. 트레일은 대략 1시간 반 남짓 걸리는데, 비교적 완만한 길이긴 하나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려면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편을 […]
Read More
Bell Rock 에서 마주 한 일출 … Sunrising at Bell Rock
애리조나 세도나(Sedona)에 위치한 Bell Rock 은 이 곳에 모여 있는 여러개의 볼텍스(Vortex) 중에서도 가장 많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명상가들과 요가를 즐기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하이커들도 많이 찾는 곳 이다. 2시간 남짓 트레킹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곳 맛 집인 ‘Coffee Pot Restaurant’ 에서 조식을 하기로 한다. 스무가지가 훌쩍 넘는 오믈렛 메뉴가 인상적인 식당이다. 평도 […]
Read More
Sedona … To the land of mystery
세도나(Sedona)가 위치한 애리조나(Arizona)는 아마 대여섯번 남짓 와본 것 같다. 피닉스를 주도로 하는 애리조나는 선인장과 작렬하는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과 석양이 멋 진 도시다. 겨울철 한낮 기온은 20도, 여름철은 40도를 넘어가고 연중 최저 0도에서 30도의 최저기온에서 알 수 있듯이 일교차가 꽤 심한 도시이다. Sedona 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을 가면서 지나쳤던 기억만 있지 이번이 첫 방문이다. LA 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