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昆明, 곤명, Kunming

4계절 내내 봄 날씨인 도시, 그래서 ‘춘성(春城)’ 이라고도 불리우는 ‘곤명’은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내가 ‘언젠가 정말 꼭 한번은 가야지’ 마음 먹고 있었던 도시다. 공교롭게도 청두 출장을 마치고 귀국편에 이 곳을 경유하게 된다. 4시간 남짓 시간을 맘 속에 담아두었던 이 봄의 도시에서 보내고 떠난다. X-H2, XF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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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都, 청두, Chengdu -3-

청두 마지막날, 출장 업무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향한다. 무후사, 진리거리, 두보초당 그리고 춘희로와 미슐랭 1스타 식당, 촉한을 세운 유비 그리고 제갈량의 무덤이 있는 무후사, 삼국지에서만 봤던 그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마치 역사속으로 들어 온 듯 하다. 무후사의 대표적인 사진 포인트, 적벽길… 1,700여년 전의 유품들을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무후사 바로 옆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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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Vienna, 모노크롬 비엔나 오스트리아

Day 2-1 in Vienna, 8시 반 예약한 쇤부른 궁전 마리아 테레지아와 연관이 있는 업무로 출장을 온터라 안 가볼 수가 없다 ㅋ 먹는 일 하는 사람이 이 여왕과 먼 상관? 스토리가 엮인다 ㅋ 뭐하는거지? 유심히 봤더니 붓으로 먼지를 하나하나 제거하고 있다. 쇤부른궁도 멋지지만 ‘Gloriette’ 도 비엔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이 곳에서 비엔나 도심을 조망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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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ed Budapest, 부다페스트 헝가리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꺼내 본 X-H2, E2 가 워낙 작고 가벼워 H2 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종일 맑은 날씨일 것 같아, 오늘은 컬러 사진을 담아보기로 한다. 영웅광장 주위로 ‘버이더후녀드성’, ‘세체니 온천’ 그리고 각종 박물관들이 즐비하다. 부다페스트 곳곳에는 적당한 크기의 공원들이 많다. 그러고보니 유럽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가히, 반려견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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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거제 출장 … 지세포 인더스하버에서

오늘 일요일 모처럼 카페에서 책을 보는데, 아래 구절이 인상 깊어서 남겨보아요 🙂 정치 참여를 거부하는데에 따르는 벌 중의 하나는 나보다 저급한 자들에게 지배 당하는 것 이다. 플라톤(Platon) X-H2, 빌트록스 PRO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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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가덕도 노을 feat.거가대교

부산-거제 출장중 거제 넘어가며 석양이 아름다워서 담아봤습니다. X-H2, XF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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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태국 / 역사 속으로 스며들다.

아유타야에 도착해서 오래 된 사찰들과 불상들을 마주하니 마치 이탈리아 폼페이와 피사가 떠올랐다. 한때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아유타야는 빠삭강을 끼고 인접국인 버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의 다양한 불교 문화가 공존했던 유서 깊은 도시이다. 태국 방콕 여행의 마지막날은 시암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의 역사 속으로 스며들어본다. 완만한 평지에다 보행로와 자전거길 등이 잘 조성 되어있어서 자전거투어도 꽤 매력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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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담넌사누억 – 물과 불의 나라 태국

방콕을 돌아 다니다보면 자그마한 실개천들을 몇 블럭마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지천이 물이다. 그래서인지 수상가옥이며 이들을 위한 수상시장도 곳곳에 들어선 것 같다. 방콕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거리에 위치한 ‘담넌사누억’도 그 중 한 곳이다. 노를 젓는 배도 있고 자동차엔진으로 튜닝된 버젼도 있다. 태국은 서양 관광객들이 꽤 많다. 이들에게는 이 복잡한 광경이 일생의 추억거리겠구나 싶다. 난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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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

‘이렇게 바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지난 보름이었다. 줄 곧 하던 일도 바빴고, 그 사이 자사몰 리뉴얼 작업을 도맡아 하느라 새벽 부터 밤 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제 곧 50 중반 접어드는데, 손주들 있는 친구도 하나 둘 생겨가는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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