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프라하, 보헤미안 사람들
올 겨울에 다녀왔으니, 석달만인가? 겨울 끝나고 봄이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벌써 완연해졌다. 날씨가 바뀌어 가방이 가벼워짐에 ‘시간이 흐르고 있구나’ 느낄 뿐, 사람들도 건물도 그대로다. 이렇게 완연한 봄의 보헤미안 사람들을 담아본다. 프라하에 오면 모든 이가 둘러보는 시계탑 광장, 무슨 축제라도 하는지 주최하는 쪽 사람도 많고, 보려는 사람도 많다. 물론 이런것들과 상관없는 여행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간단히 아침 조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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