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에서의 둘쨋날,
‘茶’의 도시 답게 각종 티카페가 한집 건너 하나씩 있다. 밀크티 한잔 들고 하루를 시작한다.



판다의 고향 답게 어딜 가나 판다를 만날 수 있다.

차는 차고,
판다 발자국 따라가 커피도 한 잔 마신다.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 건물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한다. 도시도 크고 인구도 많아서인지 곳곳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마파두부를 처음 만들고,
또 첫 마파두부식당을 낸 ‘陈麻婆豆腐’
진마파두부,





마파두부의 끝이다.
호불호가 없을 맛에 흰쌀밥 마저 맛 있다.
착한 가격은 덤이다. 4가지 요리에 맥주에 국화차에 다 해봐야 둘이서 2만원 살짝 넘는 가격…
저녁에는 특히 무리지어 체조 하는 이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피트니스가 불필요한 중국…

宽窄巷子,
콴자이샹즈,
작은 골목들 사이로 청두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우리네 인사동, 북촌 하고 닮은 모습이다.




청나라 스타일 스타벅스,


이 거리에서도 차는 빼놓을 수 없다. 시음할 수 있는 곳도 많은 것 보면 이 곳의 주인공이 바로 차겠다 싶다.



큰 골목, 작은 골목




청두의 밤은 아름답고 젊다.
금요일의 밤은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安顺廊桥,
안순랑교, 야경도 다리도 그리고 후지렌즈가 만들어주는 빛갈림도 아름답다.


숙소로 돌아오며 이용한 didi 택시,
중국식 우버…

X-H2, XF16.4, 빌트록스 27.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