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랄줄아라따… 다시 뉴욕 feat.Yankee Stadium

Yankees,

야구 안 좋아 하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뉴욕양키스’

아시다시피 MLB 최고 명문의 인기팀 입니다. 아니 어찌보면 전세계 야구팀 중 가장 명문 인기팀이겠군요.

호텔 체크아웃 하고 백팩 맡긴채 작은 S9 하나 들고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표 예매가 잘 안되어 일단 그냥 갑니다. 평일 낮 경기라 현장 구매 가능하겠지 생각하고요.

있네요 표 ㅎㅎㅎ

30분 정도 줄 서니 됩니다 ㅎ

양키스 표

저는 리틀야구부터 시작해서 H 중 2학년 1학기 까지 야구 선수를 했었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야구하면 저와 뗄래야 뗄 수가 없는 스포츠 입니다. 그런 제가 뉴욕에 왔는데 안갈 수가 없죠. 사실 더 일찍 가보려 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가 겹쳐 경기가 없었어요. 너무 아쉬웠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비행기 결항 때문에 양키스 스타디움에 오고 말았네요 🙂

줄 서 있는 동안 마음속에서 감동이 밖으로 튀어 나오려고 하는 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한 30분 기다렸을까요? 티케팅하고 드가나 했더니 드가는 줄도 또 한 20분 기다립니다 ㅋ

아직 마음속 복 박친 감정이 남아있어 기분 좋습니다.

똬~~

드가자마자 홈런 나와버립니다.

또 똬~~~~ 연타석 홈런 입니다.

원래 셀카 잘 안찍는데, 양키스 모자 쓰고 함 찍어 봅니다 ㅎㅎㅎ

모자도 사고,

맥주도 마시고,

핫도그도 시키고…

제 자리는 어딘 지 일도 안궁금하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 다닙니다.

나중에 양키스타디움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충 싼표 아무거나 끊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세요. 저는 사실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아서…

도쿄돔은 아마 2001년에 가봤던 것 같고 잠실 야구장은 어찌어찌 백번도 더 갔던 것 같고, 이제 뉴욕양키스 구장 까지 가봤으니…

이제 딱 하나만 더 하고 싶습니다. 샌디에이고 가서 야구 보고 하성킴 밥 한번 사주고 오고 싶습니다. 이번에 일정을 확인해봤는데 연속 원정 경기라 만날 수가 없습니다.

미국 브랜드를 제치고 아우디가 양키스의 메인 스폰서 중 하나인가 봅니다.

미국의 자존심은 개나줘버려~~~

예~~~

신난 BRO,

인상 깊었던건,

가족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았고, 이 분들 역시 그냥 센트럴파크 가듯이 야구장을 그냥 산책하듯 소풍오듯 오는 것 같았어요. 적당히 5, 6회 정도 되니까 ‘이쯤 했으면 됐지’ 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더라구요.

동영상도 제법 찍었는데, 도저히 편집할 엄두가 안드네요.

S9 에서는 간단히 자르고 붙이고 하는게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간 나면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기념품샵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도대체 이 야구장 하루 매출이 얼마일지 궁금해집니다.

Legends,

요기서 땅콩 사먹었습니다 ㅋ

맛은 머 그냥 체험했다 정도로…

이제 뉴욕에서 하고픈 것 거의 다하고 전철 타고 공항 갑니다~~~~~

Ooops

또 지연 ㅜㅜ

1시간 40분 지연되어 LA 공항에 2시 10분 도착 이네요…

하 ㅠㅜ

그래도 결항 아닌 지연이라 가긴가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LA 일정 너무 빡신데, 걱정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공항 가서 맥주에 피자 한판 먹어야겠습니다.

S9, 26mm f8

One thought on “내 이랄줄아라따… 다시 뉴욕 feat.Yankee Stadium”

  1. 정말 꿈의 구장에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다저스 팬인데, 다저스 구장 가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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