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타임스퀘어…
맨하탄 첫날 오전에 도착해서 맞이했던 ‘더 뉴욕타임즈’
이걸 밤에 보네요 ㅋ

오늘 아침 뉴욕을 출발하여 JFK 공항에 체크인을 하고 불과 10여분 남짓 지났을까?
문자가 5방 연짱 다다다…’

평생 못 잊을 추억을 만들어준 마소새끼!!!
‘미안하다.
니 뱅기 취소다.
대체 항공편 링크 줄테니 무료로 언능 바꿔서 가라.
항상 고맙고…
문제 있으면 고객센터로 문의해라’
헐,
마이크로소프트의 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문제로 교통이 거의 마비 수준이었어요. 담 비행기 스탠바이 12번째,
이 정도면 머 거의 두 말 필요없는 나가리져 ㅜㅜ
역시 나가리.

스탠바이 죄다 나가리 후,
확정 받은 뱅기는 무려 이틀 후!
그것도 아침 8시 뱅기 ㅋㅋㅋ
맨하탄 호텔 방에서 이틀을 백팩 하나 걸친채 체킨 했습니당 ㅎㅎㅎ

빌게이츠에게 뒤통수 맞은 것 같은 하루였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행자보험을 최대한도로 들어놔서 이래저래 맘 놓고 써도 보상은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기본형만 하는데, 먼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풀옵션 갔네요. 첨으로요…
덕분에 누~역~ 타임스퀘어 야경도 보고 다른데 예약이 힘들어서 걍 시내 한복판 호텔 잡고 아무 생각 없이 맥주 한잔 마시며 글 올립니당 🙂



야경 못 봐서 살짝 찜찜 했었는데, 잃는게 있으면 확실히 얻는 것도 있고 또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참 잃은 것 하나 더,
캐리어는 이미 LA 로 ㅋㅋㅋ
거기에 바디1, 렌즈 2, 그리고 지금 걸친것만 뺀 옷 전부, 속옷 전부, 모자 전부, 충전케이블/충전기 전부, 면도기/세면도구 전부 거의 전부 다 들었는데… ㅠㅠㅠㅠ
S9, 26mm f8